면적: 47만5천km2 (남한의 4.8배). 아프리카 대륙의 중서부에 위치하며 기니만과 대서양 인근과 접한다. 카메룬은 아프리카의 미니어쳐라 묘사 되는데 모든 주요 기후와 식물군이 카메룬 내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해안, 사막, 산악, 우림, 사바나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의 모든 지리적, 기후적 특질을 가지고 있다. 서로는 나이지리아, 북동쪽으로 차드, 남으로 적도기니 등과 접한다. 수도: 야운데. 인구: 1,630만명 (남한의 1/3).

종족: 260여개의 언어, 500여개의 종족그룹이 있다. 반투 50.5%, 챠드-하우사 19.4%, 수단 10.3%, 서대서양인 9.6%, 반톨드 8.2%, 아랍 0.7%, 크와 0.4%, 피그미 0.2%, 사하라 0.2%, 기타 0.5%. 공용어: 프랑스어, 영어. 전체언어: 275. 성경  번역 언어: 전체 18, 신약 24, 부분 31.

경제: 산유국인 카메룬은 2007년 일일 8만2천 배럴로, 아프리카 대륙 내 11위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나 기존 유전지대의 개발이 완료되어 1990년 이래로 생산량은 감소추세를 기록하고 있고 새로운 유전지대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아 향후 산업다각화를 통한 석유의존적 경제구조의 탈피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1인당 소득:  $2,200 (한국의 11%).

정치:  1884년에서 1919년까지 독일의 식민지였으나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연합군에게 지면서 영국과 프랑스가 양분해서 지배했다.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후 1961년 서 카메룬과 통합했다. 1992년 다당제 선거를 실시했지만, 부정선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종교: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비종교 국가. 좀더 회교화된 북부에서는 기독교화를 통제하고 있다.
종교 분포: 기독교 63.2% (주로 남부), 이슬람교 24% (주로 북부), 기타 12.8%.

기도 제목

• 남부와 중부는 기독교가 우세하지만 북부는 여전히 회교도가 득세하고 있다. 이 북부 지역이 잘 복음화 될수있도록.

•카메룬에 있는 10개의 공인된 교단과 교단간 신학교에 거듭나고 경건한 국내외 교수들이 충원되도록. 또한 이런 신학기관과 신학교가 교회에서 오랫동안 박탈당했던 새생명과 성경적 기준을 제시하고 되살릴수 있도록.

•260여개 언어가 있는 카메룬에 단지 32개 언어로 성경 또는 신약이 번역되었다. 토착어 성경의 부족이 교회내 영적 빈곤의 주된 원인이 되므로, 보다 많은 언어로 성경이 번역될수 있도록.

•만다라 산악지역과 북부 평야에 사는 종족, 피그미족, 폴라니족등 복음전도가 미미한 종족들에게 복음이 잘 전해지도록.

•기독교인들의 영적 빈곤과 널리 퍼져있는 명목주의가 타파되고 성결한 삶, 성경읽기, 복음 전파와 진정한 영적 부흥이 이들에게 이루어 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