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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 종족 기도정보(5) - 베트남

주병열목사 2009.02.15 21:55 조회 수 : 2998 추천:188

2009년 한 해는 미전도 종족을 위해 기도하는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 자신과 우리교회를 향해 주신 선교적 비전에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기를 원합니다.

  베트남 (Vietnam)  

면적: 331,653km2 (남한의 3.3배). 수도: 하노이, 도시화: 21%. 인구: 7천9백8십만명 (남한의 1.8배) . 종족: 베트남(낀족) 87%, 몬 크메르 4.1%, 타이 따이 4.8%, 흐몽/미엔 1.6%. 문자 해독률: 94%. 공용어: 베트남어. 전체언어: 87, 성경 번역 언어: 전체 4, 신약 11, 부분 18, 진행 9.

경제: 수십 년 간의 전쟁과 마르크스 이론 적용은 경제 침체와 1980년대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낳았다. 1990년대의 개혁이 상당한 발전을 가져왔지만, 고르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도시인들은 신 시장 경제 체제 속에서 상대적으로 좀 풍요롭게 살고 있지만, 시골은 가난한 곳이 많다.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쌀 수출국이다.
인간개발지수: 0.664 (174개국 중 110위), 1인당 소득:  $1024 (한국의 1/18)

정치: 1945년 북베트남이 공산주의 공화국으로 선언. 1941년과 1985년 사이 일본, 프랑스, 남베트남, 미국, 기타 주변 국가에 대항해서 전쟁을 치렀다. 북베트남은 1975년 마침내 남베트남을 정복했고, 1978년-85년까지 캄보디아를 통치했다. 공산당원의 47%가 새로운 형태의 정부를 고려해보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여전히 베트남 정부의 모든 정책과 활동은 공산당이 지배하고 있다.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서서히 공산주의에 대해 도전하고 있는 상태이다.

종교: 헌법상으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만 무의미하고, 실제적으로 정부는 불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의 활동을 통제하고 있다.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계속 심해지고 있음, 특히 미등록 교회나 소수 종족 교회에 대한 탄압이 심함. 핍박지수 전 세계 6위.
종교 분포: 불교 54.1%, 무종교 21.8%, 기독교 8.2% (개신교 0.9%, 독립교회 0.6%, 카톨릭 6.4%), 전통종족종교 8.1%.

기도 제목

•베트남은 여전히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한 나라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교회를 억압하고 소멸하려는 시도들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또한 신앙으로 인해 투옥된 사람들이 혹독한 상황 가운데서도 믿음을 잘 지키고 감옥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베트남이 외부세계에 조금씩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필사적인 경제 발전과 무역의 필요성은 사업과 영어교육에서 자비량 선교사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oG는 마약치료소와 고아원을 세우기 위해 초청받았으며 메노나이트 교회와 다른 단체들도 빈민을 위한 사회 프로그램 개발을 요청받았다. 이 땅이 다시 한번 선교사역을 위해 활짝 열려지도록 그리고  지금이라도 부르심을 받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도록

•선교사역이 미비한 베트남 소수 종족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그리고 라디오를 통해 그들의 언어로 복음을 방송 되도록. 특히 다이족과 미아오 야오족을 위해, 그리고 크무, 캉, 카오, 무옹, 퐁 종족을 위해 기도하자. 그들에게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만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다.

•지도자 훈련이 긴급하다. 복음교회의 목사들 대부분이 나이가 많으며 새로운 교회들은 신학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이 목회를 하기 때문에  실수나 잘못 가르칠 우려가 있다. 학습자료, 신학도서, 주석 등이 부족한데 충분히 공급되도록. 그리고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등에서의 비공식적 교육 프로그램과 신학교들을 위해
•1975년 이래로 단지 2만 권의 성경이 합법적으로 수입되었다. 이러한 규제가 풀리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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