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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 종족 기도정보(11) - 파키스탄

주병열목사 2009.04.15 00:57 조회 수 : 4930 추천:156

파키스탄 (Pakistan)

면적: 88만km2 (남한의 8.8배). 북부와 서부는 건조한 산악 지대이며 남서부는 신드 사막이 있고 중앙의 펀자브 지역은 인더스 강이 지나고 있어 파키스탄에서 가장 비옥한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구: 1억6천만명 (남한의 3.6배). 종족: 인도 이란계 85% (펀잡 근족 61%, 신드 12%, 우르두 9%, 북부종족 2%, 신드 부족민 1%), 이란계 13.6%, 드라비드 0.7%, 티벳 0.4%, 기타 0.3%. 공용어: 우르드어. 전제언어: 약 68개.

성경 번역 언어: 전체 5, 신약 6, 부분 9, 진행 16.
경제: 주요 수출 품목은 스포츠 용품, 직물, 의복, 헤로인, 농지와 교역의 상당 부분을 소수의 부유한 가문들이 지배하고 있다. 정부 수입의 약 40% 이상이 군사 및 핵무기 개발에 사용된다. 경제를 가로막고 있는 다른 요소들로는  영토와 용수 부족, 아프간 전쟁과 난민의 영향, 그리고 이에 더하여 심각한 부패성이 있다. 국가의 사회 기본시설은 투자 부족으로 점차 침식당하고 있으며 이슬람 극단주의 운동이 나라에 깊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1인당 소득:  $500 (한국의 2.5%)

정치: 1947년 영국령 인도의 독립 당시 인도의 한 부분이었던 파키스탄의 무슬림 정치가들은 분리를 주장했다. 파키스탄은 인도와 네 차례의 분쟁, 방글라데시의 분리, 20년 동안의 아프간 전쟁으로 인한 불안정, 정치적 격변들로 끊임없는 재난의 역사를 겪어왔다. 정치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소수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군사정부가 물러간 후 선거에 의해 2008자르다리가 당선되어 대통령이 되었다.

종교: 파키스탄 인구의 대부분은 이슬람교을 믿고 있으며, 무슬림 외에는 기독교인이 가장 많고, 그 밖에도 소수의 힌두교도, 불교도, 조로아스터교도, 시크교도 등이 있다. 이 중 기독교는 이슬람 원리주의에 의해 탄압을 받고 있다. 파키스탄의 종교인구의 구성은 영국령 인도의 분할에 의해 크게 바뀌었는데, 영국령 인도가 인도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으로 분할될 당시 7백만 명의 무슬림이 인디아에서 파키스탄으로 이동했고, 반대로 6백만 명의 힌두교도와 시크교도는 파키스탄에서 인디아로 이동하여 파키스탄에서 무슬림은 더욱 더 큰 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종교 분포: 이슬람교 95% (수니파 75%, 시아파 20%), 기독교 2.5%, 힌두교 1.5%, 기타 1.0%. 파송선교사:  23개국 66단체 579명:미국172,영국103,캐나다83,한국42,호주38. 사역선교사: P.I.A 15단체174명.

기도 제목

•회교 극단론자들에 의한 기독교인들의 박해가 심각하다. 기독교인이 가질 수 없는 직업이 있으며 기독교인만을 위해서 가장 비천한 일을 마련해 둔다. 선거권 행사에도 제한을 받아 정치적으로 소외되었으며 기독교인의 법정 증언은 회교도의 절반밖에 효력을 갖지 못하며 폭행을 당한 경우에도 언론은 보도하지 않는다. 기독교 공동체가 두려움과 낙심 가운데 있다. 오히려 이러한 고난을 통해 기독교인들이 주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며, 믿음과 용기를 갖고 그들을 억압하는 자들에게 순전한 마음으로 복음을 증거하도록 기도하자.

•160개 이상의 종족과 40개나 되는 언어 집단 가운데 토착 교회와 효과적인 타문화 선교의 주자가 없다. 기독교인들이 미전도 종족을 위한 사역자로 헌신하도록 또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개발되도록 기도하자.

•선교의 비전을 위해. 몇몇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여러 중동 국가에서 기독교인 모임을 시작했고, 어떤 사람들은 비기독교인들에게 전도까지 하고 있다. 이런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자. 그들은 자주 신변의 위협을 당한다.

•기독교 지도자들을 길러내는 십여개의 신학교를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는 유능한 지도자가 너무 적고 재정적인 빈곤이 사역을 제한하고 있다. 기독교인 지도자들이 재정적인 빈곤에서 해방되어 자국 교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파키스탄내 최대의 도시인 카라치는 종족을 기준으로 분열되어 종족 간의 분쟁, 납치, 폭력이 횡행하고 있다. 이 도시에 있는 30개 교회의 12만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펀잡족과 고아족이다. 전도팀과 교회개척팀이 이 도시의 모든 종족 집단으로 들어가도록 기도하자. 특히 우르두어를 쓰는 모하지르족과 50만의 이스마일파 회교도에 대한 전도를 위해 기도하자.

• 파키스탄에는 수백만명의 아프칸 난민들이 있다. 이들에 대해 복음사역을 행하고 있는 단체와 인원들이 회교 극단론자들의 박해에 안전할수 있도록 그리고 예수님 때문에 이러한 일을 계속하고 있는  그들이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자.

•15세 이하인 사람이 인구의 50%로 청년 사역이 매우 중요한데 이런 사역을 위해 준비된 지도자가 거의 없다. 청년사역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나올수 있게 기도하자. 그리고 여러 대학에서 사역을 넓혀가고 있는 PFES(IFES)를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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