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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 03:14

하나님은 창조중

조회 수 2191 추천 수 8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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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창조중

***글 쓰는데 재미를 들인것 같다. 글을 쓴다는것은 머리속에 구름처럼 이리저리 떠다니는 생각을 정리해놓는것과 같다. 나의 생각을, 나의 믿음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해볼수 있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나의 성경지식을 자랑함도 아니고, 내가 다 깨달았다함도 아니고, 누구를 정죄함도 더더욱 아니고, 그저 내가 깨우쳐가는 과정중에 받은 은혜의 감동을 기록하고, 이글을 읽고 단 한사람이라도 같은 위로를 받고 같은 소망의 확신을 갖게 되기를 바람이다. 아울러, 성경은 역사책도 아니고, 율법책도 아니고, 일일 학습지도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담긴 애절하고도 달콤 쌉싸름한 연애편지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


###전편에서…
그렇다면 다시 궁금해진다. 사단의 역할…
뒤로 거슬러 올라가서,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하다고 볼수있는, 천지창조이후 가장 최초의 사단의 시험
[창세기 3: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과연 이 사단의 시험의 배후에도 하나님이 있었을까?
###


먼저 재미있는 질문을 해보자.

어떤 마법사가 마법의 약초를 발견했다. 각 약초마다 효능이 다르다. 마법사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발견한 것을 먹이고 싶어서 권유를 하고 다닌다. 권유를 받으면 먹어도 되고 안먹어도 된다. 하나만 먹어도 되고 여러개를 먹어도 된다. 내가 권유를 받는다면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않을것인가 생각해보자.

약초1: 이것을 먹으면 출세는 하고 돈은 많이 벌지만 좋은 친구가 없을수도 있다.
약초2: 이것을 먹으면 성격이 온순해지고 아무 욕심도 경쟁심도 없어진다.
약초 3: 이것을 먹으면 힘은 빠지지만 삼백년 이상을 살수있다.
약초 4: 이것을 먹으면 굉장히 유명해지는데 돈은 한푼도 벌수 없게된다.
약초 5: 이것을 먹으면 달리기가 굉장히 빨라지고 숨이 하나도 않차게 된다.
이것을 먹는데에 아무런 댓가도 조건도 없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하진 않지만 죽을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 나는 이중에서 무엇을 먹을지 잠시 생각해보자.



어떤것을 먹고자 했으면 왜 그랬을까. 혹시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부담을 감수하고라도 그 효과를 간절히 원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달리기에 관심이 없는 사람과, 반듯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자 하는 사람의 선택은 달랐을것이다. 돈을 많이 버는것이 중요한 사람, 관계를 중요시하는사람, 그리고 무조건 오래살고자 하는 사람, 각자 스스로의 가치관으로 선택할것이다.

[창세기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아담과 하와는 그 전부터 지혜로워지고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는것을 유추해볼수 있다. 스스로 그 효과를 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감수하고 선악과를 먹었던것이다.

[창세기 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


하나님은 시험을 하시 않는다고, 악을 행하도록 유혹하지도 않는다고 하셨다.

[야고보서1: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아담과 하와는 자기 자신의 욕심에 끌려 악에게 미혹된것이다.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서고자 하는 욕심. 하지만 그 악인을 만들어 놓은건 하나님이다.  어떤 필요에 의해…

[잠언16:4 여호와께서 온갖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그렇다면 하나님은 그렇게 중요한것을 왜 동산 중앙에, 그것도 아무런 보호장치도 없이 먹도록 방치해두었고, 그 댓가로 경고했던 죽음이 아니라, 가죽바지 한벌씩을 맞춰 주면서 에덴으로부터 퇴출을 시키고, 또 그후 계속 주시하며 따라다니며 간섭하셨을까. 일관성이 없어보인다.

한 가설로 부터 시작해보자.

만약에 아담과 하와의 범죄가 하나님의 계획에 있었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그들의 범죄를 예상치 못하고 그리고 그것을 막지 못한 것이라면…
(전에 주로 설명을 듣고 이해하기로는 하나님이 인간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해 그것을 먹는지 안먹는지 방치, 방관했는데 결국하나님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먹음으로 심판을 받게 된 것이라고… 그것을 안먹었으면 에덴에서 잘 살고 있었을텐데 라고 …)

하지만 하나님이 인간을 그토록 사랑하사

죽이기로 했었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구원하기로 결심하고 보수 공사의 역사를 이끌어 가는것이라고 한다면…


…..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이후 에덴으로 부터 쫒겨나서 그럭저럭 대를 이어가며 살아가는중…

[창세기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뿐임을 보시고 6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인간들은 그때까지도 계속해서 하나님께 실망을 시키는 모습을보여주고 있었다. 그리하여 홍수로 모두 죽여버리고 그중 그나마 괜찮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만 살려주셨다. 하나님의 심중은 무엇인가. 구원인가, 심판인가. 왜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모든 인간들을 구원하지 않은 것인가, 할 수 없던 것인가. 또다시 우유부단한 모습이 보여진다.


그후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을 거쳐 대대로 살아가다 요셉때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들어가 살게되었다.

[창세기46:3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몇백년후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게 되고 하나님은 그곳에서 구출해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출애굽기3: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8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햇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왜 애초에 하나님이 직접 애굽으로 가라해놓고, 그곳에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한다 해놓고, 왜 그들을 애굽의 종이 돼게 허락하였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어렵게 구출해야 했는지…

여러가지 사건과 사고들 후 출애굽한 이스라엘 사람 대부분은 결국 광야에서 죽고 그 후손들이 가나안땅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사기 2: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여 …]

이스라엘은 다시 하나님께 범죄하고 하나님은 그 이스라엘을 다시 정죄한다. 여기서도 하나님의 천국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가나안도 에덴동산처럼 하나님의 뜻밖에 실패인가?


그래도 하나님은 다시 인간을 사랑하사…

여러 사사들을 세워서 어떻게든 인간들을 구원하고자 했다.

[사사기 2:16 여호와께서 사사를 세우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게 하셨으나]

그러나…

[사사기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

자기들 맘데로 대충 살았다는…
사사를 세웠어도 하나님의 천국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사사시대도 하나님의 실패인가?


하나님은 다시 인간을 사랑하사…

인간들이 왕을 세워달라 요구할때…

[사무엘상8: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 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

하나님의 섭섭해하는 마음이 비춰진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왕으로 삼지 않고 자기들끼리 왕을 세워 살고자 하여 그들의 뜻대로 왕을 세워 살게 하셨다. 그후 여러왕들이 살다 죽고 싸우고 지지고 볶고 난리치다, 나라가 둘로 쪼개지고 결국 두나라 다 다른나라에게 먹혀버려 포로로 잡혀가고 엉망진창이다.

[역대하36:15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백성과 그 거하시는 곳을 아끼사 부지런히 그 사자들을 그 백성에게 보내어 이르셨으나 16 그 백성이 하나님의 사자를 비웃고 말씀을 멸시하며 그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로 그 백성에게 미쳐서 만회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17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저희를 다 붙이시매 저가 와서 그 성전에서 칼로 청년을 죽히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백발노옹을 긍휼이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왕의 시대도 하나님의 실패일까?


다시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사…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사람들을 풀어주어 무너진 예루살렘 전을 재건하게 하셨다.

[에스라 1: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들은 예루살렘 재건후, 귀환후에도 하나님께 각종 범죄함을 보이는 역사의 되풀이를 또 다시 보여주었다. 중간중간 각종 선지자들을 보내 때론 협박으로 때론 회유로 하나님께 회계하고 돌아오라고 권유하였지만 결과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

결국 구약은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약속)으로 끝을 맺는다.

[말라기4: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6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이 모든 하나님의 사랑과 노력에도 하나님은 인간들을 완전히 구원하여 천국을 완성하지 못하였다. 모든 구약의 역사가 인간의 실패 그리고 하나님의 실패인가?


하나님은 인간을 그토록 사랑하사…

마지막 방법으로 독생자 예수를 보내어 죽임으로 인간을 구원하고 천국을 완성시키고자 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굉장히 우유부단한 무능력자라고 말 할수 있다.
도대체 몇번의 시도와 그때마다 계속 실패를 반복했나.
그리고 결국엔 자신의 아들을 비참하게 죽이는 방법을 써야만 했나?
그렇다면 예수로 인한 구원은 과연 성공할까?
이것이 진짜 마지막일까?
내가 믿는 하나님은 과연 천국을 완성시킬수는 있을까?
하나뿐인 나의 인생을 걸고, 각종 (시간적, 금전적, 정신적) 손해를 불구하고 믿는 하나님은 정말 나를 구원할수는 있을까?
정말 천국은 있을까?
하나님이 있다면 세상은 왜 이렇게 더 무질서해지고 더 악해지고 더 희망없이 돌아갈까?
세상의 정의는 있기는 한건가?
하나님은 정의를 실현할수나 있는건가?
내가 믿는 하나님은 왜 나에게, 그리고 세상에게 이런일이 일어나는것을 이렇게 오랫동안 간과하실까?
내가  믿음이 없는건가?
아니면 어떤이들의 주장처럼 그런 하나님은 애초부터 없는건가?
하나님이 정말 있더라도 내가 구원을 받을수는 있을까?
하나님이 있다면 도대체 나는 왜 아직 이모양인가? 교회다닌지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지가 몇십년이 넘었는데 왜 바뀌질 않는건가? 왜 악에서 떠나지 못하는건가? 왜 거룩해지지 못하는건가? 왜 그토록 담대해지지 못하는건가?

이모든것이 내가 갖었었던  의문들이었다. 이의문들은 교회다니면서 선뜻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였다. 막약 교회를 몇십년 다니고도 이런걸 의심하고 묻는다면 형편없는 날라리 신자로 찍힘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에… 또 딱히 시원스럽게 대답해줄수 있을것 같은 사람도 없었던것 같았다.

무조건 믿어야 한다고… 의심없이 믿어야 한다고 … 확신을 가지라고 …, 그리고 기도하라고 … 한다.




그러던중…
한 깨우침을 얻었다.

하나님의 창조는 창세기에서의 6일간의 창조가 끝이 아닐거라는…
그것은 단지 창조의 시작일뿐이라는…

처음부터 모든것을 계획하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실행해나가는 이 역사가 그리고 나의 삶이 궁극적으로 천국과 그곳에 합당한 인간들을 창조해가는 진행형이라는…
그것이 사실이라면 전혀 의심없이 완벽하게 믿을수 있지 않을까.


그 증거를 모아보자.

우선 하나님은 계획의 중요성을 알고있고, 모든것을 계획하시고 실행하는것을 보여준다. 보통 신도시를 개발할때, 아니면 우리가 집을 지을때, 심지어 테이블을 하나 만들려고 해도 계획을 세우고, 설계도를 그리고, 필요한 재료들을 미리 준비하는데,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려할때 그런 계획이 없었을리 없을 것이다.

[누가복음 14:28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찐대 자기의 가진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않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정확하게 알려주신다.

[창세기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14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찌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 네 자손은 사대만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이 땅으로 돌아 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리]

예수의 아버지, 요셉 (하필이면 같은 요셉?)의 애굽행과 비교된다.

[마태복음2:13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온전한 주권과 계획에 대해 성경의 여러 등장인물들을 통해서도 보여주고 있다.

[로마서9: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함이로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갈라디아서 1: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 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


에서와 야곱은 태어나기도 전에 역할이 정해져있었고, 바로도 그의 역할대로 만들어지고 사용되었고, 사도바울도 태어나기전부터 택정되었다고 했다. 모든것이 이미 정해진 계획이 있었다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과 그 실행과정을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했다. 우리를 구원해줄 예수에 대해…
구원자로서의 예수 즉 그리스도는 이미 창세전, 그리고 아담의 범죄전 부터 준비되었다고 했다.

[베드로전서 1: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전부터 미리 알리신바 된 자나*** 이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바 되었으니 21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그리스도 (구원자) 라는 말이 이미 창세전부터 계획되있었다는것이다. 이것은 처음부터 인간의 범죄를 전제하고 그것의 해결책을 미리 준비해놓았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그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구체적인 증거를 찾아보자.

[요한복음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 34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고 피와 물이 나오더라]

예수의 죽음과 그의 옆구리가 찔림으로 피와 물이 나오고, 그 피와 물을 통해 탄생되는 예수의 신부, 즉 교회가 탄생되는 장면이다.

[창세기 2: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성경에는 잠듬과 죽음을 동일시 하곤한다.
갈빗대를 취하려면 옆구리를 찢어야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신부를 만들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전에 구원의 방식을 묘사하고 있는듯 하다.


예수로 인한 구원의 계획은 이외에도 여러가지로 암시되어있다.

죄없는 아벨이 죄인 가인에게 맞아죽고, 대신 태어난 예수의 혈통(씨), 셋.

[창세기4:25 아담이 다시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로마서 9: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인간들에 의해 죽어야하는 죄없는 예수, 그리고 부활하여 구원하는 과정이 아벨의 죽음과 씨로서의 셋의 탄생으로그려진다.


죽이기로 작정한 이삭대신 양을 준비해서 대신 죽임.

[창세기 22:8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요한복음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정작 죽어야 할 인간들 대신 하나님이 준비한 어린 양으로 죽게되는 예수.


자기 형제들에게 의해 노예로 팔려갔다가 죽도록 고생하다 총리가 돼서 자기가족과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요셉의 이야기.

[창세기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하나님에 의해 예비된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구원받는 교회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원을 받음.

[출애굽기 12:3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달 열흘에 너희 매인이 어린 양을 취할찌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 13 내가 애굽 땅을 칠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누가복음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어린 양, 예수의 피로 구원을 얻게되는 상징


불뱀사건, 이스라엘백성들의 불평에 하나님이 심판하고 장대에 달린 놋뱀을 보면 살수있다는 이야기.

[민수기2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요한복음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나무에 달린 예수를 바라보고 믿으면 살수있다는 암시


사사 삼손의 출생배경, 그리고 동족들에게 버림받고, 죽어가면서까지 블레셋인들을 죽이며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사사 삼손의 이야기

[사사기 13:3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잉태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 4 그러므로 너는 삼가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찌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찌니라 5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예수의 출생

[마태복음 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 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세례요한의 출생

[누가복음1:13 천사가 일러 가로되 사가라여 무서워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남을 기뻐하리니 15 이는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저희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니라 17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사사기 15:12 그들이 (11절: 유다 사람 삼천명) 삼손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결박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려고 이제 내려왔노라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친히 나를 치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라 13 그들이 삼손에게 일러 가로되 아니라 우리가 다만 너를 단단히 결박하여 그들의 손에 붙일뿐이요 우리가 결단코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고 새 줄 둘로 결박하고 바위 틈에서 그를 끌어내니라]

[사사기 16:30 가로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인간들에게 버림받은 예수의 희생으로 얻게되는 구원


정작 간음과 살인죄로 죽어야 할 죄인인 다윗 대신 죄없는 우리아와 아기가 죽고 대신 태어난 평강의 왕, 솔로몬

[사무엘하 11: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부쳐 요압에게 보내니 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저로 맞아 죽게하라 하였더라]

[사무엘하12:14 이 일로 인하여 여호와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의 낳은 아이가 정녕 죽으리이다 하고]

[사무엘하12:24 다윗이 그 처 밧세바를 위로하고 저에게 들어가 동침하였더니 저가 아들을 낳으매 그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25 선지자 나단을 보내사 그 이름을 여디디아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심을 인함이더라]

[마태복음 1:6 …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정작 죽어야 할 인간들 대신 죽임을 당한 예수, 그리고 부활하여 인간들을 구원


호세아의 음란한 아내, 창녀 고멜. 그의 몸값, 은30냥, 생명값

[호세아 1:2 여호와께서 비로소 호세아로 말씀하시니라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햄음함이니라 3 이에 저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취하였더니 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음란한 아내, 음란한 자식 =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 예수가 죄인인 인간들을 신부로 맞는 모습.

[호세아 3:1 여호와께서 내개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떡을 즐길찌라도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 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은 열 다섯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저를 사고]

하나님의 명령으로 죄인들을 자기 생명을 다해 사랑하게되는 예수
1 호멜 = 10 세겔, 한 호멜 반 = 15 세겔
은 열 다섯개와 보리 한 호멜 반 = 은 삼십 = 생명값

[출애굽기 21:32 소가 만일 남종이나 여종을 받으면 소 임자가 은 삼십 세겔을 그 상전에게 줄 것이요 소는 돌에 맞아 죽을찌니라]

은 삼십 = 예수의 몸값

[마태복음 27:3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인간들의 범죄함에도 끝까지 사랑으로 구원


요나의 표적; 바다에 빠져 사흘간 물고기 뱃속에 있다가 살아난 후 니느웨를 구원

[요나3:10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마태복음 12:3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으며]

[누가복음 11: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
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하나님의 계획으로 죽었다 부활하여 인류를 구원하게 될 예수를 상징


다윗의 고난으로 묘사되는 예수의 고난

[시편22: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 7 나를 보는 자는 다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이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저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걸, 저를 기뻐하시니 건지실걸 하나이다 … 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 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셋 수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19 여호와여 멀리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마태복음27:29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한 후 … 36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 4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찌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 46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 ]

등등, 구약의 모든 등장인물, 사건들이 예수의 구원방식으로 묘사, 점철되고있는것을 볼수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사람들이 혹시라도 알아보지 못할까바 수도없이 여러번 반복하고 여러가지 다른모습으로 표현된, 예수에 의한 구원의 방식을 성경을 통해 암시하고 있다.


이사야도 예수의 구원방식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이사야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12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다고 한다.

[창세기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래서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내재되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상태로 내버려 둔다면 언제든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시도를 하게 될는지 모를것이다. 그런상태로는 영원한 평안이 지속될수 없을것이다. 그러한 사태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역사를 통해 교육과 훈련을 예비해 놓은것이 아닌가 한다. 내힘으로 내가 하나님처럼 돼서 살아가려 하면 어떤사태가 발생하는지, 하나님을 떠난삶이 얼마나 엉망진창인지 알게 하려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인간의 완전한 무능력을 깨닫게 하려고… 그래서 예수로 인한 구원이 왜 반듯이 필요한지 알게 하려고… 왜 우리가 내힘과 내지혜를 포기하고 예수만 바라봐야 살수 있는지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떠났다가 온갖 고생을 경험하고 돌아와 하나님께 구원받는 이야기는 잘알려진 ‘탕자의 비유’ 혹은 ‘되찾은 아들의 비유’에서 정확하게 비유되어 있다.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여 하나님을 떠남, 범죄

[누가복음15:12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13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고난

[누가복음 15:14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6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깨우침

[누가복음 15: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회개

[누가복음 15: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

구원

[누가복음 15:20 …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 하더라]

아들이 재산을 달라고 했을때 아버지는 주지 않을수도 있었다. 설득할수도 있었고 강요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만약 그랬었다면 그상태는 오래가지 못했을것이다. 호시탐탐 재산을 받아서 떠나고 싶어하는 아들과 오랫동안 평화롭게 살지 못했을것이다.  아들이 떠난 후에도 아버지는 아들을 계속 사랑하고 주시하고 있었던 흔적이 있다. ‘상거가 아직 먼데…’ 아버지는 아들이 돌아오는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사랑하는 아들이 어려움에 쳐해있어도 도움을 주지않고 스스로 집으로 돌아올때까지 주시하며 기다렸던것이다. 아들이 아버지를 떠난 상태가 어떤지 철저히 경험하고 깨우치라고. 그리하여 다시는 아버지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평화롭게 살수있도록…


다시 구약의 마지막 약속을 보자

[말라기4: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6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 자녀들의 마음을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그리스도 예수를 보내리니 …
이것이 하나님이 처음부터 구상한 구원의 방정식이 아닐까…


예수가 오기전 마지막 선지자, 세례요한

[누가복음1: 17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바로 우리의 인생이, 그리고 이 역사가 우리의 욕심으로 하나님을 떠난후, 고난을 통해 깨우침을 얻고, 회개를 하게 되고, 긍극적으로 구원을 얻게되는 과정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면 이렇게 된다는것을 몸으로 느껴서 확실이 알고 다시는 영원히 떠나지 않게 하려고. 이과정들이 처음부터 하나님에 의해 계획되었고 실행되어가고 있다면, 반듯이 이루어질것임을 확신할수 있는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정금처럼 만든다고 하셨다. 동광석을 용광로에 넣어서 섭씨 천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불순물이 위로 빠진다고 한다. 그과정을 여러번 반복하면 99.99999%의 순금이 된다고 한다. 50톤의 동광석에서 순금1kg의 금괴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우리의 인생도 이런 용광로의 시련과 고난을 견디다보면 하나님이 원하는 정금이 되어갈것이다.

한때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인데 왜 처음부터 인간을 그렇게 완벽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구원은 왜 이렇게 더딘것인가. 그것이 그렇게 몇천년 혹은 몇만년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일까.

[신명기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어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빵 만들때에는 절차와 과정이 있다. 재료반죽, 1차발효, 2차발효, 성형, 굽기
도자기 만들기에도 절차와 과정이 있다. 진흙성형, 초벌구이, 광택입히기, 재벌구이
만드는 사람의 실력 혹은 능력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것이 아니라 빵, 도자기가 잘 만들어지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과정인것이다.

하나님에게 시간이란 무의미한것이다. 하나님에게는 몇천년 몇만년도 그저 한 순간, 한 찰라일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간은 인간에게 적용되는 도구(?)인것이다. 그과정을 통해 만들어져가는.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잘먹고 잘살아 이 세상에서 성공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내가 나의 힘으로 무엇을 이룩해내야 하는것이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에 의해 온전하고 합당한 천국백성으로 만들어져가는, 그것을 알고 깨닫아 가는 훈련 과정인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이 계획한 광야 인생길인것이다. 지금 이 인생이 목적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의 삶을 위하여 하나님은 각각 개별화된 커리큘럼으로 개개인을 훈련시키고 있는것이다.

어떤이는 성공한 사업가로 살다가 (야고보의 아버지, 세베대), 어떤이는 어부로 (베드로, 야고보, 요한), 의사로 (마가) 살다가, 어떤이는 거지로 살다가 (나사로), 어떤이는 부자 세리로 살아가다 (마태, 삭개오), 어떤이는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가 예수를 알고 전파하다 생고생만하다 처형당하는 (사도바울), 어떤이는 그럭저럭한 집에 태어나 그럭저럭 대충 특징없이 살아가다 예수를 알게되는 (나) , 어떤이는 평생 혈루증, 문둥병, 앉은뱅이, 장님, 벙어리, 창녀로 살아가다, 어떤이는 강도로 살다가 마지막 죽기 직전에 구원을 받기도하고, 등등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훈련을 받게 되는것이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내인생의 목적은 무엇으로 하며 살아가야하나.

[창세기 15: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내가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변해야 하는것이 아니다. 선교를 가야하고, 전도를 해야하고, 봉사를 해야하고, 선행을 베풀어야 하고, 경건해져야 하고,…가 아니라 오직 예수의 은혜로만 구원을 얻을수 있다는것을 온전히 믿어야 하는것이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것을 보라는 것이다.

[에베소서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예수가 홀로 완성하는것이다. 이것이 예수의 쉬운 멍에, 가벼운 짐인것이다.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요한복음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선교가, 봉사가, 헌금이, 선행이, 경건이, 그리고 이 세상에서 먹고사는것이 힘겨워 버거운 자들아. 그런것들은 일단 잊어버리고 ***가만히 서서*** 나의 사랑을 먼저 느껴봐. 내가 다 해줄께. 내가 다 이루었어. 한번 믿어봐.


[요한복음 5: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하나님은 어떤일을 하고 계실까. 하나님은 창조를 하고 계신것이다.

[요한복음 6:28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하나님의 일 = 하나님의 보내신자를 믿는것 = 예수를 믿는것

예수를 믿는다는것은 무엇인가. 2000여년전 이스라엘 근방에서 어느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서 하나님 말씀을 전파하다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것을 믿는것?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고, 오직 예수의 은혜를 통해 구원을 얻는다는것을 믿는것. 그것을 이 인생을 통해 배우고 느끼면, 그러면 천국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살게될것. 그것을 믿게 하는 과정이 하나님의 일, 즉 창조의 과정인 것이다. 우리가 이 창조에 더할것, 보탤수 있는것은 하나도 없다. 창조는 오로지 하나님이 시작하고 끝내는것이다. 하나님이 알파이고 오메가이다. 우리는 이 창조의 과정을 경험하며 창조되어져가는것이다. 때가돼어 이 창조가 완성되면 우리는 천국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할것이다. 그때 하나님이 우리가 겪은 힘겨운 고난의 훈련, 그것때문에 흘린 눈물을 씻겨주실것이다.

[요한계시록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이기는 자는 내 아들이 되리라. 이기는 자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이 고난의 인생을 예수를 믿으며 버티는자인것이다. 그렇게 견디어 살아내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것이다. 하나님이 시작했고 하나님이  홀로 완성하실것이기 때문에.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령하신다.

[요한복음28: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왜?

[요한복음4: 35 너희가 넉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받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하였느니라]

함께 즐거워 하려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했다고 인정해주려고. 하나님이 다 할것이지만 우리를 창조의 과정에 거저 동참시켜주시고자 하는것이다. 하나님이 차려놓은 밥상에 우리는 숟가락만 올려놓게 허락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하나님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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