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by 이정란 posted May 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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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이곳에 와서 늘 부탁만 드리게 되어
사실은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출발할 날이 하루 하루 다가오면서
하루는 잘 할수 있을꺼야 하다가도
또 하루는 자신감이 없어서 어디로 도망가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이번주 목사님께서 엘리야의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또 용기나 나고...어리석은 인간인지라
매일 이랬다 저랬다.

아고고..
목사님께 여쭐려고 글을 시작해놓고 이런 수다를
공항 입국할때 숙소를 적어야 한다는데
제겐 지금 아무 주소가 없어서
혹시 교회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어도 되는지요.

호텔이나 잠시 묵을곳을 정해 놓고 가야 한다는데
인터넷으로는 어디가 어딘지 통 알수가 없어서요.
저희가 아침에 도착하게 되니
샤롯츠빌에 도착해서 알아봐도 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또 미국의 예약 문화도 모르고 하니
(사실은 영어를 잘 못해서....)

답글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하루도 평안하세요.

한국에서 이정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