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샬롯츠빌한인교회

자유게시판

조회 수 14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일 설교를 들으며, 두가지가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20세기의 유명한 설교자이자, 마지막 청교도라고 불리우는 마틴 로이드 죤스 목사님이 첫번째 입니다. 그 이유는 그분이 외쳤던 것 때문이었습니다. What is the preaching? Login on Fire!!

성령으로 충만해 지는 것이 가슴의 뜨거움이라고 경도되어지는 즈음에, "Logic on Fire"라니요? 땀을 흘릴 정도로 열심히 기도하는 만큼, 땀을 흘릴 정도로 말씀 가운데 깊이를 찾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전자는 "은혜 받았나봐"라고 말하지만, 후자는 "믿음은 머리로 하는게 아냐"라는 핀잔을 듯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전인격적으로 새워와진다는 것은  묶인 감정(정서)의 자유함, 굳은 의지, 그리고 mind (지식, 지혜, 총명....)라는 모든 인격적 요소에서 변화를 격는 것입니다. 따라서 뜨거운 기도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분을 알아가고자 하는 뜨거운 열망 (on Fire) 열망 가운데 말씀을 깊이 읽는 (공부하는, Logic)것도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다른 하나는 책이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한 책의 부분이 생각났는데, 반복되는 이사로 정리하고 온 책이라 정확한 인용이 어렵네요. 다행히 저자와 책이름을 기억하기에 찾아보았습니다.

책 제목, 저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형제들이여, 우리는 전문직업인이 아닙니다 (Brothers, We Are Not Professionals), 존 파이퍼"입니다. 이 책은 목회자들에게 쓴 서신과 같은 책입니다.

형제들이여, 강이 깊이 흐르게 하십시오.

형식주의는 진짜 위험하다. 하지만 즉흥성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마음에 열정이 없으면, 마음은 생명 없고 뜻 모를 즉흥성을 낳는다. 그러나 마음에 불이 붙으면 어떤 형식도 그 불을 끌 수 없다. 형식과 열정이 반드시 모순될 필요는 없다. 
감정은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강과 같고 형식은 강둑과 같다. 강둑이 없으면 강은 얕게 흐르고 들판을 쓸어버린다. 그러나 강둑은 강이 깊게 흐르게 한다.

 

샬롯츠빌 한인 교회의 모든 분들께서 성령으로 충만한 한 주를 살기를 소망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회 소개 동영상 4 관리자 2015.09.29 13647
공지 KCCIC 게시판에 글 올리기 kccic_admin 2010.05.12 17382
289 여선교회 수련회에 초대합니다. angel 2015.09.18 1559
288 교회당 대청소 관리자 2015.09.18 1497
287 현이령권사님의 친정 부친(고 현정준 성도)께서 소천하셨습니다. An obituary for Dr. Jung J. Hyun (Deaconness Hyun's father) 2 주병열목사 2015.09.23 1787
286 심보경 성도님(이진우 성도님)의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file 주병열목사 2015.09.29 1654
285 교회 소개 동영상 4 관리자 2015.09.29 13647
284 샬로츠빌 한인교회 바자회 angel 2015.10.01 1392
283 첼로 팝니다. file 김미숙H 2015.10.03 25964
282 이영옥집사님의 친정 부친(고 이선규 집사)께서 소천하셨습니다. An obituary for Deacon Sunkyu Lee (Deaconness Esther Lee's father) 1 주병열목사 2015.10.03 1570
281 올해 말 귀국으로 인해 무빙세일 합니다. kccicgen 2015.10.09 1950
280 명성선교병원에 대한 동영상 관리자 2015.10.15 1682
279 부흥회 Revival Meetings 주병열목사 2015.10.22 1532
278 무빙 세일합니다! Hann 2015.11.03 1559
277 이창순 전도사님의 모친(고 김무순 성도, 83세)께서 소천하셨습니다. An obituary for Moosun Kim (Changsoon Lee's mother) 2 주병열목사 2015.12.25 20617
276 Francis Chan at Urbana 2015 1 냉면 2015.12.30 1636
275 [주미대사관]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등록 홍보 협조요청 file 관리자 2016.01.04 1353
274 12월에 있었던 행사(이웃돕기)를 도왔던 Rich로 부터 받은 감사 메세지 입니다 SuyunLee 2016.01.04 1987
» 주일 설교를 들으며... 냉면 2016.01.11 1463
272 대학부연합수련회(1/29-31) file 주병열목사 2016.01.28 1489
271 2016 중고등부 겨울 캠프 file BK 2016.01.30 1881
270 귀국인사 올림 (이용걸/김선광 가정) 1 이용걸 2016.02.01 1729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9 Next
/ 5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