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그리운 분들께

by 서은숙 posted Jan 02,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국에서 나용길, 서은숙, 나현석, 나수정 문안 인사 드립니다.

울유년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마음은 늘 가까이 있는데 연락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그 곳에서

있었던 추억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게시판에 아는 분들의 글들이

올라오면 무척 반갑기도 하고 그립습니다. 새롭게 변화된 샬롯츠빌

교회가 궁금하여 올라온 사진과 글들을 통해 교회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보곤 합니다. 모두 가족같은 교우들이 보고싶습니다.

나교수는 병원일과 교회일에 충실하고 있고요 저는 교회에서 반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고 감사하게도 현석이가 바이올린으로

성가대에서 같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답니다. 수정이도 밝고 예쁘게

성장하고 있고요 그곳에서 받은 은혜로 인해 한국에서 믿음 생활 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찾아뵈어 같이 예베드리고 그리운 얼굴들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