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세요?

by 이한결 posted Jan 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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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염려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학기를 마치고 러시아에 왔습니다.



함께 있었을 때는 덜 느꼈지만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 얼마나 교회가



나에게 소중했었는지 알게 됩니다. 어울려 별로 열심히 나오지 못한 제 자신을 반성하고



신앙을 채찍질하는 계기가 됩니다.



UVA 학생들 대다수가 귀국했을턴데 교회는 어떤지 궁금하군요..



온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보고 싶네요..



철없던 저 챙겨주신 여러 장로님, 집사님, 맨날 새벽마다 전화주신 주목사님.



다들 감사드립니다..



건겅한 모습으로 다시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