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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교회 성도님들께,

안녕하세요, 올해 UVa 한인학생회 (Korean Student Association) 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조윤아라고 합니다.  저는 KCCIC 다닌지 3년이 조금 지나고 있고 주일찬양팀과 성가대에서 즐겁게 섬기고 있습니다. 먼저 저희 교회 대학부에서 실행하는 행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KSA는 1987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150명이 넘는 회원들과 함께 500명이 넘는 한인 재학생들을 대표하는 학생회입니다.  KSA는 한인학생들은 물론 외국인 학생들에게까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리고 학교 문화의 다양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이벤트를 일년 내내 계획하며 실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한인학생회 임원 일동은 한국인이 아닌 재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다 여겨, 이를 개선할 새로운 행사를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 가능한 한 많은 UVa의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KSA에서는 오는 11월 7일 전혀 새로운 개념의 문화행사인Korea Day를Amphitheatre에서 주최하려 합니다. Korea Day 는 문화 공연과 체험의 장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문화 행사로써, 한국일보, Korea Foundation, 한국무역협회, 한국대사관 그리고 한국 관광공사가 이미 후원을 다짐하여 전례가 없는 큰 규모로 열릴 계획입니다. 더 자세한 이벤트의 순서를 보시려면 프로그램 스케쥴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비록 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는 아니지만, UVa 한인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행사이니 이쁘게 봐주시면 좋겠고, 사실 공연을 하는 여러학생들은 저희 교회를 다니는 대학생들이기도 합니다. 부채춤과 모던 댄스를 맡고 있는 이민주 자매와 가야금 연주를 맡게될 박선영 자매 모두 저희 교회 대학부이고 춤을 추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저희 교회를 다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한인학생회의 임원단의 반이 KCCIC 대학생들입니다. 성도님들이 나와서 구경하러 와주시면 분명 기뻐하리라 믿습니다. 학생들의 다른 면모를 보게 되실거에요.

저희가 지금 가장 급하게 필요한 것이 한복입니다.
어느 성도님 한분이 안내하는 학생들이라도 모두 한복을 입고 있으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하셨는데, 노바에 있는 한복집들은 다 한복 한벌당 100불은 넘게 들어서 저희에게 재정적 부담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집사님들중 한복을 하루 빌려주실수 있으신 분이 계시면 꼭 주일날 저에게 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들 한복도 대환영입니다. (행사중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행사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가장 큰 한인커뮤니티가 교회였기에 주병열 목사님의 허락과 함께 이렇게 광고를 낼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Korea Day때 직접 나와주실수 있는 성도님들은 꼭 아이들과 함께 나오셔서 오랜만에 학교 구경도 하시고 한인학생들을 만나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후원에 관련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첨부된 Donation Form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날씨가 가장 중요한데, 비가 오지 않도록 기도해주셨음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또 한인학생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모르는 여러 학생들이 교회에 대한 여러가지 선입견을 없애고 하나님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 저에게 있습니다. 물론 파티를 즐기는 학생들도 있지만 저희가 사랑으로 다가가면 언젠간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때에 돌아올거라 믿습니다. 맺음이 길어졌는데,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 부탁드릴게요.  사랑합니다~


2009년 10월 18일
UVa 한인학생회 회장 조윤아 올림.

p.s. 제 연락처는 yj2n@virginia.edu 와 703474980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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