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시간이 빨라 벌써 한국에 온지도 한달 반이 되어가네요. 하나님의 사랑과 여러분의 도움속에 일년 반의 시간을 잘 마치고 귀국한 정 은용입니다. 영어에 대한 상처가 얼마나 컷던지, 얼마전 마트에 갔다가 주차장에서 들리는 한국말에 "어마나... 한국말이 들리네 " 할 정도로 아직 마음은 거기에 있답니다. 생명의 말씀을 주시는 주목사님, 늘 따뜻한 우리 장로님들(유충웅, 김용일, 손상혁)과 사모님, 권사님, 집사님들께도 마음을 담아 감사드려요. 부모님의 외로움을 나눠주셨던 김집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른 여러분들께 일일이 열거하진 못했어도 저의 마음을 알아주셨으면해요.
언제나 샤롯츠빌의 교인으로써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샤롯츠빌에서 뵙게 되길 희망하면서.... 기도 안에서 뵙게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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